[제주일보] '조손가정' 우리 사회가 보듬어야 할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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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작성일: 2020년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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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나 손녀가 부모 없이 (외)할아버지,(외)할머니와 함께 사는 가정을 '조손(祖孫) 가정'이라고 부른다. 부모 이혼(離婚)과 같은 가족 해체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실질적 양육자가 되는 것이다. 제주도내에는 이런 조손가정이 파악된 것만 284가구에 이른다. 해마다 이혼율이 증가하고 1인가구가 늘어나는 것 등을 고려할 때 조손가구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조손가정은 특히 다른 취약계층에 비해 빈곤율이 높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생의 끝이 언제일지 장담할 수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린 손자녀와 함께 하는 이 가슴 아픈 현실은 보기에도 딱하다.
출처 : 뉴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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